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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할인카드 4가지 비교분석
대중교통 할인카드 4가지 비교분석

 

1월 27일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시작으로 K패스, 경기패스, 인천패스 등 교통비 할인 카드 정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교통비 혜택이 쏟아지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너무 많다보니 어떤게 나에게 가장 알맞는지 혼란스러운데요. 오늘은 이 4가지 대중교통 할인카드를 비교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대중교통 할인카드 4가지 비교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시작으로 5월에는 K패스, 더 경기패스, 인천 I패스 등 다양한 대중교통 할인카드가 발표되었습니다. 사용 지역과 대중교통수단, 할인 방법 또는 혜택에 따라 나에게 맞는 할인카드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헷갈리시는 분들을 위해 4가지 대중교통 할인카드를 아래와 같이 비교하여 표로 정리했습니다.

 

대중교통 할인카드 비교분석

 

 

우선 이용지역으로 본다면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가장 제한적입니다. 서울시내 버스와 마을버스는 이용 가능하지만 타지역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서울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분이라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서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K패스는 인구가 10만명 이하인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전국 대상으로 하는 대중교통 할인 정책입니다. 지원대상에 따라 전달 교통비의 일부를 다음달에 환급해주는 정책으로 만약 청년이 이번달 10만원의 교통비를 사용했다면 30%에 해당하는 3만원이 다음달에 환급되는 형태입니다. K패스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K패스와 비슷한 사업으로 경기패스와 인천패스도 오는 5월부터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경기패스와 인천패스는 K패스와 혜택적인 면에서는 비슷하지만 지역주민을 위한 혜택을 더 추가해 할인카드를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청년의 연령을 만 34세에서 만 39세로 확대하는 것과 어린이나 청소년의 교통비를 지원해준다는 점이 K패스와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알맞은 대중교통 할인카드는?

 

4가지 대중교통 할인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나에게 맞는 할인카드는 어떤 것인지 알아봐야겠죠?

 

✔️ 서울 내 이동이 잦은 분이라면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합니다. 한달 6만 2천원을 내면 서울시의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K패스는 월 8만원 이상 교통비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유리합니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최대 60회까지 요금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지원대상에 따라 환급율의 차이는 있습니다. 수도권이 아닌 타도시 지역 분들이라면 K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기도 지역 주민이라면 경기패스를, 인천지역 주민이라면 인천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하는 분이라면 패스 할인카드 중에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쓰고 있는 사람이라면?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로 지급하는 대중교통 할인카드였는데요, 마일리지를 적립하려면 출도착 기록이 필요해서 불편사항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나온 것이 K패스인데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K패스로 전환 가능합니다.

 

다양한 혜택의 대중교통 카드가 나와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께는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4가지 카드 혜택을 잘 비교하셔서 나에게 알맞은 교통카드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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